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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앤드테크놀러지, AI 감염병 대응 플랫폼 개발 착수

Writer. 관리자
Date. 2025.12.08



스마트병원 플랫폼 선도기업 피플앤드테크놀러지(대표 홍성표)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주관하는 '2025년 공공AX 프로젝트 사업' 감염병대응분과 AI 개발·실증 과제의 주관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이로써 피플앤드테크놀러지는 2026년 말까지 질병관리청 감염병 대응 업무 전반을 AI 기반 '학습-판단 구조'로 전환하는 인공지능 솔루션을 개발한다. 특히 감염병 역학조사 분야의 정보화 경험이 풍부한 디어소프트가 참여기관으로 협력해 프로젝트의 완성도를 높일 계획이다.


본 프로젝트는 팬데믹을 통해 드러난 방역 업무의 비효율성과 저생산성 문제를 AI로 개선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AI 보고서 자동 생성 ▲고집중도 AI 역학조사 데이터 분석 ▲최신 방역 지침 및 대응 요령을 제공하는 AI 방역 어시스턴트 등 기능을 구현한다. 이러한 AI 기반 기능을 감염병 대응 실무 전반에 적용해 방역 담당자의 업무 효율을 높이고 국민 보건·안전 편익을 증진하는 '스마트 감염병 대응 AX 통합 시스템'을 개발·실증할 예정이다.


또한 최근 구축된 '질병관리청 방역통합정보관리시스템'과의 연계를 통해 AI 학습을 위한 데이터 파이프라인을 안정적으로 구축하는 것이 주요 과제다. 

본 사업은 단순 개발을 넘어 'AI 개발 → 시범 적용 → 운영 확산'의 단계형 구조로 추진되며, 실증을 통해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실용형 AI 대응 체계 구축을 목표로 한다.


구축 과정에서는 감염병 특화 파운데이션 모델(FM) 파인튜닝, 신규 정보에 즉각 대응하는 RAG 기반 지식 질의응답 기술 등 핵심 AI 기술을 확보한다. 더불어 AI 보고서 자동 작성 서비스 등 실용적인 응용 서비스 개발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IndoorPlus SmartCare' 기술로 스마트병원 시장을 선도해 온 피플앤드테크놀러지는 이번 공공 AX 전환 사업을 계기로 공공기관 대상 AI 전환(AX) 사업에서의 역할을 더욱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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